2022 해든 컬러테라피 '컬러 온 미 Color on me'(1)_색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해든뮤지움 입니다.

컬러테라피 '컬러 온 미Color on me' 관련 안내 및 색채 의미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컬러 온 미 리플렛이나, 포스터에 삽입된 큐알QR 코드로 입장해 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이 긴 점 양해 부탁드리오며, 어렵지 않게 작성된 내용이니 가볍고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해든뮤지움의 컬러테라피  

'컬러 온 미Color on me' 

해든뮤지움의 컬러테라피 ‘컬러 온 미Color on me’ 프로그램은 색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내 고유의 색, 오늘의 색을 고르고 화면에 표현하는 동안 자신을 바라보는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색은 ‘빛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색에는 많은 의미가 녹아있습니다. 독일의 대문호이자 철학자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 ~ 1832) 는 색채론色彩論에서 본래 색채는 객관인 ‘자연’과 주관인 ‘육안’의 상호 관계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물을 바라볼 때, 그 순간의 감정에 따라 색은 고유의 색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때문에 해든 '컬러 온 미'에서 다루는 색의 의미는 고정된 불변의 의미가 아니라, 대표적으로 이러한 의미가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시고 색에 접근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1. 빨간색_ 레드 Red
빨간색은 가장 기본적인 색채의 하나로, 다른 빛의 삼원색인 녹색, 파랑보다 더 시인성이 높은색 입니다. 빨간색은 정지, 금지, 위험, 경고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정열과 혁명, 적극성과 매혹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기도 합니다. 

2. 노란색_ 옐로우 Yellow

노란색은 흰색 다음으로 밝은 기본색입니다. 발랄하고 긍정적이며 추상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색이며, 기본적으로 태양빛에서 시인하기 때문에 따듯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의 쨍한 노란색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밝은 감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3. 초록색_ 그린Green

초록색은 노란색과 파란색의 중간색으로, 우리의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호등에서 빨간색의 반대로 초록색을 사용하지요. 그만큼 초록색은 사람의 시각에 안정감을 주는 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힐링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보면 자연이 떠오를 것입니다. 초록은 마음속 독소를 정화하는 휴식을  상징하는 색상이기도 합니다.

4. 파란색_ 블루Blue

자기이해와 관용, 성찰과 자기 제어력의 파란색은 평화로움, 평온함과 동시에 우울, 심연을 상징하기도 하는 양가적인 의미의 색상입니다. 하늘과 바다와 연관되는 파란색은 사람을 평온하게 하지만, 우리가 흔히 '내 안의 블루'라고 할 때 파란색의 이미지는 내면의 우울함과 연결되기도 하지요.

5. 보라색_ 퍼플 Purple

예로부터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던 보라색. 남색과 자주색의 조합으로 탄생하는 보라색은 상상력, 자존심, 통찰력, 긍정과 관용을 상징하는 고귀한 색상입니다. 높은 자의식과 창의, 품위 있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기도 합니다.

6. 주황색_ 오렌지 Orange

빨간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주황색이 됩니다. 즐거움과 자유, 화려함을 상징하는 이 색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정을 상징하는 동시에 도회적인 감성이 매력적인 색입니다. 정의, 만족, 유쾌 등을 떠올리게 합니다.